현장 기록
개발을 몰라도 하루 만에 만들 수 있을까요, GSD 51, 52기의 기록
비개발자들이 Claude Code로 하루 만에 실제 결과물을 만든 GSD 마지막 두 기수의 현장과 배움을 기록했습니다.
One Degree Labs
올해 1월부터 매주 주말 아침 8시에 열려 온 One Degree Labs의 AI 부트캠프 「GSD(Get Ship Done)」가 9월 19일 52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두 기수인 51기(9월 13일)와 52기(9월 19일)는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습니다. 51기는 One Degree Labs의 에릭 선생님이 이끌었고, 마지막 52기에는 스타트업 그로스 컨설팅사 Retention Inc.의 심슨 선생님이 함께해 두 선생님이 수업을 꾸렸습니다. 여기에 ‘지팡이 쌤’이라 불리는 조력자 네 명 안팎이 참가자들 곁을 지켰습니다.
문 앞의 QR코드, 주제별로 나뉜 책상
강의실에 도착한 참가자들을 가장 먼저 맞은 것은 유리문에 붙은 QR코드 두 장이었습니다. 하나는 참가자 단체 대화방, 다른 하나는 수업 자료를 모아 둔 노션 페이지로 연결되는 코드였습니다. 설치 방법부터 개념 설명, 실습 프롬프트까지 하루 동안 다룰 내용이 모두 이 노션 페이지에 정리돼 있어, 참가자들은 수업이 끝난 뒤에도 같은 자료를 보며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자리 배치 안내’도 붙어 있었습니다. 책상은 주제별로 나뉘어 있었고, 참가자들은 오늘 만들어 보고 싶은 것과 가장 가까운 주제의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주제는 반복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과 대시보드, 마케팅, 콘텐츠 생산 자동화, 내부 운영, 관리 시스템 구축, 고객 대상 신규 서비스, 앱 개발, 개인 프로젝트, 취미, 역량 강화, 미래 대비까지 일곱 가지였습니다. 여기에 ‘기타’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Claude Code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직 탐색 중이라면, 이 자리에 앉아 다른 참가자들과 이야기하며 주제를 구체화해도 된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안내문 맨 아래에는 주제가 고민되면 스태프에게 편하게 말해 달라는 문장도 적혀 있었습니다.
하루의 첫 관문, Claude Code 설치
자리에 앉은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관문은 Claude Code 설치였습니다. 첫 1시간짜리 세션의 이름도 ‘Setup & First Code’였고, 목표는 각자의 노트북에 Claude Code를 설치해 터미널에서 AI와 첫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수업 자료의 첫 페이지 역시 설치 체크리스트였습니다. Node.js와 Git을 설치하고, Claude Code를 설치한 뒤 터미널에 claude를 입력해 실행되면 성공입니다. 설치 여부는 node -v, git --version, claude --version 세 줄로 확인했습니다. 버전 숫자가 뜨면 준비 완료, 오류 문구가 뜨면 아직 설치가 덜 된 것입니다.
체크리스트를 맨 앞에 둔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전 기수들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막힌 지점이 바로 설치였기 때문입니다. 교안에는 그 경험에서 나온 안내가 곳곳에 담겨 있었습니다. 설치 직후에는 터미널을 껐다 켜야 명령어가 인식되며, “설치했는데 안 돼요”라는 경우의 대부분이 이 때문이라는 설명이 대표적입니다. 오류가 났을 때 기억할 것도 딱 하나로 정리돼 있었습니다. 빨간 글씨로 뜬 오류 메시지를 통째로 복사해 AI에게 붙여넣고, 자신이 쓰는 운영체제와 비개발자라는 점을 알려주며 한 단계씩 해결 방법을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지팡이 쌤들도 이 시간 동안 테이블을 돌며 참가자들의 설치를 도왔습니다.
오전 9시에는 김밥 주문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운영진이 공유한 주문 사이트에 들어가 메뉴를 골랐는데, 이 사이트 역시 AI에게 몇 줄의 요청을 입력해 만들고 이날 배울 방식 그대로 인터넷에 올린 것이었습니다. 오후에 직접 해볼 ‘배포’의 결과물을 아침부터 먼저 써본 셈입니다.
주말 아침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수업은 30초 자기소개로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름과 함께 오늘 만들고 싶은 것을 한 문장으로 소개했습니다.
두 기수 모두 강의실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참가자가 모였고, 배경도 다양했습니다. 51기에는 인테리어 회사 대표, 전시와 문화 공간을 기획하는 회사의 대표, 중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 노코드 AI 강의를 해 온 강사, 기업교육 회사 대표, 식품 기업 브랜드팀 직원, 화학 기업의 원료 구매 담당자, 치과 대표, 건축사사무소 임원, 영상 프로듀서, 어린이 경제교육 콘텐츠 기획자, 사모펀드 운용역, 예술 분야 프리랜서,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2기에는 은퇴를 준비 중인 퇴직자,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들, HR 디렉터, 방송, 통신 기업의 정보보안 책임자, 생명보험사의 유튜브 채널을 맡은 마케팅 팀장, 글로벌 트레이딩 회사의 사업개발 매니저, 육아휴직 중인 PM, 패션 이커머스 회사 임원, 한의원 원장, 부동산 임대업 대표, 교육회사 신사업부서의 운영기획 담당자, 핀테크 스타트업 기획, 디자인 팀장, 의료기기 회사의 SCM 담당자, 독서 플랫폼 직원 등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신청 페이지에 남긴 소개글에서도 각자의 출발점이 드러났습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을 “AI초보탈출 기원 1일차”라고 소개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뭐라도 만들고 싶은 아저씨”라고 적었습니다. 한의원 원장은 외주를 맡기지 않고 스스로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밝혔고, Claude를 쓴 지 3주 된 초보라고 적은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반복 업무는 AI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자신은 방향과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1인 AI 조직’을 만들고 있다며, 이날 그 첫 번째 직원을 만들겠다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은 대부분 매일 반복하는 업무에서 나왔습니다. 원료 구매 담당자는 매일 유지류 가격과 국제 유가 시황을 확인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사모펀드 운용역은 투자 대상 회사 분석과 보고서 작성에 Claude Code를 활용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메일과 문서, 일정을 관리하는 자동화와 대시보드를 원하는 회사 대표도 있었습니다. 51기에서는 법률사무소 대표가 감정평가서를 분석해 의견서를 쓰는 업무를 소개하며, 평가 방식은 늘 같고 대상만 달라지니 공통 부분은 고정해 두고 달라지는 부분만 AI가 채울 수 있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에릭 선생님은 구조는 같고 내용만 바뀌는 일이야말로 AI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라고 답했습니다. 대시보드를 만들고 싶다는 참가자가 많은 점에도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회사에 새 시스템이 들어오면 구성원의 저항이 생기기 마련이니, 새로 만들기보다 기존에 익숙한 방식은 유지하면서 그 사이의 절차를 자동화하는 편이 가장 효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왜 굳이 검은 화면일까요
자기소개가 끝나자 수업은 터미널(Windows에서는 PowerShell)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마우스로 클릭하는 화면에 익숙한 참가자들에게 글자로만 명령하는 검은 창은 낯선 환경입니다. 수업에서는 이 선택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직접 클릭하며 일했다면, 이제는 AI에게 일을 시키는 시대이고, AI가 컴퓨터를 다루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은 컴퓨터에 원래 깔려 있던 바로 이 창이라는 것입니다. 쉬운 도구에서 어려운 도구로 올라가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것을 먼저 배워두면 쉬운 도구로는 언제든 내려갈 수 있다는 말도 덧붙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교안에 등장한 표현이 ‘똑게’였습니다. 나는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가 되고, AI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부하로 쓰라는 뜻입니다. 일을 혼자 끌어안는 관리자가 조직의 병목이 되듯, AI 시대에는 내가 직접 하려는 관성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폴더를 이동하는 명령어 cd와 목록을 확인하는 ls를 익힌 뒤, 각자 만든 프로젝트 폴더 안에서 Claude Code를 실행했습니다. 운영진이 가장 먼저 확인하라고 강조한 것은 화면 맨 위에 표시되는 폴더 이름이었습니다. 영업팀 직원에게 마케팅팀 폴더에서 일하라고 하지 않듯, AI도 엉뚱한 폴더에서 실행하면 결과물이 엉뚱한 곳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로그인 단계에서는 요금제 선택을 두고 분명한 안내가 나왔습니다. 월정액 구독으로 로그인해야 하며, 쓴 만큼 과금되는 방식을 잘못 고르면 요금이 크게 불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스페이스바를 누른 채 말하면 그대로 입력되는 음성 입력 기능도 설정했습니다. AI에게 설명을 많이 할수록 결과가 좋아지는데, 손으로 모두 타이핑하기는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AI는 신입사원이자 아기와 같다는 말
실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수업에서는 AI에게 일을 맡기는 요령을 컵라면에 빗대 설명했습니다. 아이에게 컵라면을 끓여 오라고 하면 컵라면이 무엇인지부터 물을 것입니다. 뚜껑을 어디까지 열고 물은 어디서 받는지도 모릅니다. AI도 처음에는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다만 한두 번만 제대로 알려주면 금세 사람보다 더 잘하게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권한 방법은 세 가지였습니다. 내가 누구이고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 원하는 결과물의 참고 사례를 보여줄 것, 그리고 기존에 작업한 결과물이 있다면 작업 전과 후를 함께 보여주며 패턴을 익히게 할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계획을 먼저 세우는 ‘플랜 모드’로 전환한 뒤 각자의 아이디어를 입력했고, AI가 되묻는 질문에 하나씩 답하며 범위를 좁혀 나갔습니다.
실습 시간을 시작하며 당부도 하나 있었습니다. 버튼 위치 같은 세부 수정은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오늘은 완벽하게 만들기보다 AI와 함께 최대한 멀리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 이메일이 올까요
실습이 이어지는 동안 강의실 곳곳에서 질문이 나왔습니다. 51기에서는 업계 동향 뉴스를 모아 매일 오전 8시에 메일로 받는 자동화를 만든 한 참가자가 결과 화면에 “PC가 켜져 있어야 한다”는 안내가 뜨자 운영진에게 물었습니다. 컴퓨터가 꺼져 있으면 자동화도 멈추는 것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운영진의 설명은 명쾌했습니다. 우리가 ‘자동’이라고 부르는 일도 결국 어딘가에서 켜져 있는 컴퓨터가 실행하는 것이니, 항상 켜 두는 컴퓨터를 따로 마련하거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루틴 기능을 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참가자는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만든 작업을 클라우드 루틴으로 옮기는 과정까지 진행했습니다.
브라우저를 AI가 직접 조작하는 도구도 소개됐습니다. 쓸 만한 API가 없는 국내 서비스에서도 AI가 사람처럼 화면을 보고 클릭하며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오후에는 GitHub, Vercel, Supabase를 연결해 만든 결과물을 실제 인터넷 주소로 띄우는 배포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교안에 적힌 핵심 프롬프트는 짧았습니다. “니가 직접 CLI로 진행해. 내가 로그인은 해 줄게.”
하루 만에 나온 결과물들
오후 3시가 넘자 테이블마다 서로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테이블을 대표해 발표할 사람을 정했습니다. 51기 발표에서 나온 결과물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운동 앱을 만든 참가자는 귀여운 캐릭터가 음성으로 동작을 안내하는 화면을 시연했습니다. “두 팔을 하늘 높이 쭉 올려요”라는 안내 뒤에 “잘하고 있어요”라는 칭찬이 이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실제 사람의 모습보다 캐릭터를 보여주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앱입니다. 이 참가자는 자기소개 때만 해도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고민이었는데, 설치를 하다 보니 생각이 정리됐다고 했습니다.
뉴스 수집 대시보드와 회의록 자동화를 만든 컨설턴트는 작업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공유했습니다. 기존에는 녹음 앱에서 받은 기록을 메일로 보내고, 내려받아 다른 AI 도구에 넣고, 정리한 회의록을 다시 메일로 보내는 여러 단계를 거쳤는데, 다른 앱을 연동하자 그 단계가 모두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기존 방식을 꼭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더 단순한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몸으로 느꼈다고 했습니다.
직업이나 관심사 대신 성향과 사고방식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기획 중인 참가자는 가상의 참여자 100명의 데이터로 매칭이 작동하는 시제품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개발자가 아니어도 혼자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첩에 캡처만 쌓여 가는 맛집 정보를 정리하는 앱도 있었습니다. 캡처 이미지에서 상호와 주소를 뽑아 지도 서비스와 대조해 등록하고, 실제로 그 장소 근처에 가야만 방문 인증이 되도록 만든 앱입니다. GSD에 두 번째 참석했다는 이 참가자는 지인에게도 이 시간을 경험하게 하고 싶어 다시 왔다며, 이제는 하루에 앱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치과를 찾지 않아도 되는 생활 습관을 안내하는 앱, 패션 브랜드의 라인시트와 룩북을 공유하는 관리자 페이지, 인스타그램 업로드 자동화, 캐릭터와 함께 긍정 확언을 소리 내어 읽는 iOS 앱이 발표됐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가속도
수업의 마지막 이야기는 뜻밖에도 건강이었습니다. 수업을 이끈 에릭 선생님은 자신도 한동안 새벽 4시까지 작업하다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서너 달 이어갔다며, 내가 상상만 하던 것이 눈앞에 구현되는 재미에 빠지면 누구나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아직 AI의 초입부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조급해하지 말라는 당부였습니다.
두 번째는 ‘다시 배우기’였습니다. 오늘 안 되던 일이 한 달 뒤에는 될 수 있으니,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캘린더에 리마인더를 걸어 두고 주기적으로 다시 시도해 보라는 것입니다. 이어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찍은 영상이 소개됐습니다. 주차장을 가득 채운 무인 택시들이 밤새 주행 연습을 반복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기술은 발전하고, 그 속도가 가장 무섭다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마지막 메시지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서비스 하나가 나오는 시대라면 내일 누군가 똑같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고, 그럴수록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혼자 앞서 나가려는 마음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함께 기뻐하는 태도가 결국 자신을 돕는다는 말도 이어졌습니다. 이 부트캠프를 이어 온 이유도 이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정말 의미 있는 일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내고 있고, 가슴 뛰지 않는 일은 AI에게 넘기고 그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일에 쓰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GSD에 관심을 가져 주신 분께
“코딩을 전혀 모르는데 이런 수업을 들어도 될까”를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앞서 소개한 두 기수의 참가자 구성이 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은 개발과 거리가 먼 직군이었고, 수업도 처음부터 그런 참가자를 전제로 설계돼 있었습니다. 가장 막히기 쉬운 설치는 체크리스트와 지팡이 쌤들의 도움으로 넘었고, 무엇을 만들지 정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자리도 따로 마련돼 있었습니다. 교안에는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해도 끝까지 돕는다는 안내도 적혀 있었습니다.
52기를 끝으로 GSD 부트캠프는 마무리됐고, 지금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다음에 선보일 프로그램은 GSD와는 또 다른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마다 설치 체크리스트로 시작해 각자 만든 결과물을 보여주며 끝난 50개가 넘는 기수가 확인해 준 것, 개발을 몰라도 하루 만에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은 다음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질 것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GSD 인스타그램(@get.ship.done)을 지켜봐 주세요.